1. 감기군, 두통양과 왕림하시다.
끊임없이 흐르는 콧물
감기군이 살짝 찾아오셨다.
물론 두통양과 함께
난 감기가 걸리면
콧물+재채기+어지러움+귀멍멍+변성기
이 모든 친구들이 나란히 찾아온다
이제 본격적으로 새해도 다가온 이 상황에
된통 걸려버린 감기와 상태몽롱해진 정신
이런걸 바로 '삐뽕스럽다' 라고 하나부다
하악..어따대구
감기따위가!
날..정복해버렸어 ㄱ-
끄응-
감기야! 물러가거랏!!
2. 꼭 그렇게 해야만 하나요?
첫 시작, 새해 첫날-
첫 해의 첫 날이니까 이래야만 해-
별 다른 고민없이 따르고 있는 고정관념
난 시작보다
지켜가는 과정이 더 중요한 것 같은데-
오늘은 그 형식적인 기대가 싫어서
시간이 넉넉함에도 불구하고
평소보다 느릿한 걸음
멍하니 타지 않은 버스
일부러 2~3회 그냥 보내버린 전철
그렇게 나만의 방식으로
2007년도 회사 첫 출근을 지각했다.
물론 직딩이 갖고 있는 눈치밥위험수위내에서 말이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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