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계속, 그 순간순간, 스토리보드를 채우며-
인생은 수 많은 씬이 묶인 하나의 영화,
비로소 수십개의 씬 중에, 한 컷을, 마무리지은 지금,
자리에 앉아 한참을 고민하다,
결국에는 내가 찍어 내가 버리는 행위,
그 한 컷은 편집되었다-
내가 버리는 그 한 컷이 누군가의 인생영화에
몽따쥬 혹은 점프컷으로 쓰일지언정,
이제는 pass by pass by-
쌉싸름하지만 그 언젠가의 달콤함을 기대하게 되는,
감독이자 관객이 되는 1인 2역, 인생이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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