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 안 좋은 날

Posted by 단아소년 Ego : 2007/05/09 00:00


1. 아침 출근길. 어제의 음주로 인해 휘로한 상태에 탑승한 600번 버스
갑자기 끼여든 냉동트럭으로 인해 고요했던 버스 안은 아수라장
근성쟁이 트럭운전 총각!
딥따 큰 목소리와 버티기로
친절한 기사 아저씨와 승객들 출근길 강제억류 T-T

화가 나셨어도 출근하던 다른 사람들은 쪼옴 보내주시지;;
근래에 보기드문 대박지각 기록! 꽝꽝꽝!


2. 끄응~배가 마이 아픈것 같아요!
요새 고마담님께 꾀병을 호소하던 소년
양치기 소년 흉내 몇번 냈더니 강력한 배탈 발생 OTL
아침부터 퇴근무렵까지 화장실을 들락날락
순전히 느낌상 1킬로그램은 탈수된 느낌;;


3. 줴인님과 포장마차에서 사이좋게 우동 한 그릇 먹구
신나게 뛰어간 2호선 전철 퇴근길!
앗! 온다. 타자!
잽싸게 전철타기에 성공한 줴인

그러나!
간발의 차로 전철타기에 실패한 소년
바로 눈앞에서 출입문이 덜컥!
넋이 빠져 줴인과 눈을 마주칠 무렵 어디선가
날라오는 모진 아픔;;

스..스크린 도어에 빰을 강타당한 소년
그 순간을 목격한 줴인
서로 창피해 아무 말 못하고 멍하니
그저..바라만 볼 뿐

오늘은 소년의 일진 안 좋은 날
내일은 절대 이러기 없기야!


'Ego'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빰빰빰  (0) 2007/05/20
햇살이 아름다운 반포 한강공원  (13) 2007/05/14
일진 안 좋은 날  (7) 2007/05/09
소중한 봄날의 수목원 나들이  (4) 2007/05/08
하늘공원 그리고 설정놀이  (8) 2007/04/22
로꾸거 생각하기  (4) 2007/04/17
 «이전 1 ... 238 239 240 241 242 243 244 245 246 ... 350  다음»